'2연승' 강인권 대행 "구창모 훌륭한 피칭, 3년 만의 10승 자축했다" [SS 창원in]

김동영 2022. 9. 28.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가 삼성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NC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선발 구창모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와 노진혁의 결승 3점 홈런 등을 앞세워 4-3의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강 대행은 "선발 구창모가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승을 만들었고, 자신의 3년 만의 시즌 10승을 자축했다. 타선에서는 6회 노진혁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내일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강인권 감독대행(오른쪽).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스포츠서울 | 창원=김동영기자] NC가 삼성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선발이 호투했고, 대포가 터졌다. 5위 KIA와 승차를 또 줄였다. 1.5경기 차이다. 강인권(50) 감독대행이 총평을 남겼다.

NC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선발 구창모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와 노진혁의 결승 3점 홈런 등을 앞세워 4-3의 승리를 따냈다.

1-1에서 노진혁의 홈런으로 4-1을 만들었다. 여기서 실책이 겹치면서 4-3까지 쫓기기는 했으나 추가 실점은 없었다. 그대로 승리. 2연승이다. 같은 날 KIA의 경기가 없었고, NC가 0.5경기를 줄였다. 이제 승차 1.5경기다. 다시 혼돈이다.

선발 구창모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를 뽐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5패) 달성이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밟은 10승 고지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1.96으로 낮췄다.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결승 3점 홈런을 때리며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닉 마티니가 2안타 1득점 1도루를, 손아섭이 2안타 1득점을 더했다. 박건우도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강 대행은 “선발 구창모가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승을 만들었고, 자신의 3년 만의 시즌 10승을 자축했다. 타선에서는 6회 노진혁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내일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