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3만70명 확진..어제보다 4645명↓(종합2보)

지난주 수요일 동시간보단 1652명 감소

28일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를 오는 30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량이 충분해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이에 따라 10월부터 편의점의 경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한 곳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2022.9.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7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27일) 동시간 3만4715명보다 4645명, 지난주 수요일 같은 시간대 3만1722명보다 1652명 각각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1만6883명으로 전체의 56.1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8780명, 서울 6250명, 인천 1853명, 경남 1740명, 경북 1522명, 대구 1423명, 충남 1270명, 강원 1081명, 충북 98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0명, 부산 735명, 울산 499명, 세종 233명, 제주 232명 순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최종 확진자는 △20일 4만1286명 △21일 3만3009명 △22일 2만9108명 △23일 2만9353명 △24일 2만5792명 △25일 1만4168명 △26일 3만9425명 △27일 3만6159명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