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밥을 세로로만? 획기적인 김밥 말기 폭소(텐트 밖은 유럽)

서유나 2022. 9. 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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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획기적인 김밥 싸는 법을 제시했다.

유해진은 나머지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여러 재료들을 준비해 직접 김밥 싸기에 돌입했다.

그래도 유해진은 해당 콘 샐러드를 김밥 싸는데 이용했다.

한편 유해진은 일반적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김밥을 싸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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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해진이 획기적인 김밥 싸는 법을 제시했다.

9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9회에서는 토스카나를 횡단해 새로운 캠핑장을 찾은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사다리 타기 게임을 통해 점심 도시락 김밥 싸기 당번에 걸렸다. 유해진은 나머지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여러 재료들을 준비해 직접 김밥 싸기에 돌입했다.

앞서 이들은 참치김밥을 만들 생각으로 기대에 부풀었는데. 다만 문제가 있었다. 지난 커피, 카레처럼 이번에도 포장에 속아 참치와 함께 먹는 콘 샐러드를 산 것. 유해진은 여러 캔을 다 열어본 뒤 "잘못 샀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그래도 유해진은 해당 콘 샐러드를 김밥 싸는데 이용했다. 유해진은 "참치가 아니라 참 재밌다. 콘과 진미채, 오이지의 만남"이라며 각종 재료를 더했다. 그러던 중 유해진은 콘 샐러드 밑에 있는 참치를 뒤늦게 발견했다. 그냥 참치캔도 옥수수캔도 아닌 야채 참치의 비밀이 밝혀진 순간이었다.

한편 유해진은 일반적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김밥을 싸 이목을 끌기도 했다. 보통은 밥을 얇게 까는 게 기본적인데, 유해진은 김밥김 위에 밥을 세로로만 얹고 나중에 밥풀로 김 끝부분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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