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9일 '해외입국자 코로나 검사 면제' 논의

이연호 2022. 9. 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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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는 29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면제 등 방역 완화책을 논의한다.

최근 정부의 항체 양성률 조사에서 코로나19 자연 감염 또는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보유한 국민이 97.38%라는 결과가 나온 만큼,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완화 대책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에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완화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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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는 29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면제 등 방역 완화책을 논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9108명을 기록한 지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9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되는 협의회에는 정부 측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항체 양성률 조사에서 코로나19 자연 감염 또는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보유한 국민이 97.38%라는 결과가 나온 만큼,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완화 대책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에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완화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현재는 입국자의 경우 입국 이후 1일 이내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연호 (dew901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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