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서문탁, 발라드림 합류 "나 안 무섭지?" 김태영 감독 긴장

가수 서문탁이 발라드림 새 멤버로 합류했다.

9월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발라드림이 새 멤버를 맞았다.

이날 발라드림은 맏언니 박기영이 손가락 부상으로 하차 후 새 멤버를 기다렸고, 손승연은 “맏언니 라인으로 오실지 아니면”이라고 궁금해 했다. 김태영 감독이 “서기 밑으로 집어넣으면 어떠냐”고 제안하자 경서는 “그럼 학생 아니냐. 10시에 집을 가야 한다”고 농담 했다.

손승연은 막내가 들어오면 “서기가 잡을 것”이라고 말했고 서기는 “조용히”라고 긍정했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새 멤버는 큰언니 록발라더 서문탁. 서문탁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자 알리는 “언니!”를 부르며 환호했다.

서문탁은 “운동은 저에게 생활이다”며 골프와 승마 사랑을 드러냈다. 또 서문탁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골 때리는 그녀들’ 해보고 싶다. 축구를 조기 축구 두 번 정도 나갔다. 방송하기 전에“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문탁은 “어렸을 때 초등학교 때 축구를 좋아했다. 남자 아이들이 하니까 잘 안 껴주려고 하더라.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못했다. 계속 축구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 혼자 하는 것도 좋지만 같이 하면 또 다른 에너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김태영 감독은 “내가 너희는 휘어잡는데 저 분은 잠깐 분위기를 좀 봐야 할 것 같다”고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문탁은 막내 서기에게 “나 안 무섭지?”라고 물었고 서기는 “네”라고 답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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