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NSC "北 도발 강력 규탄..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8일 저녁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함에 따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현재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이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재차 도발한 점에 주목하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8일 저녁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함에 따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 받았다.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현재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이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재차 도발한 점에 주목하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대한민국 안보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한미 정상간 합의된 확장억제의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및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 방한에 이은 한미 연합해상훈련 등 압도적인 연합 대북 억제능력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스트레스로 고속도로서 피 토한적도"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다정하고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칼부림에 연쇄 살인까지…범인 '데스노트' 발견돼 경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