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안개 짙어져, 낮엔 맑아요..대기 건조 '불조심'
[뉴스데스크] 밤마다 안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복사 냉각이 활발해지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특히 출근길에는 서해안과 가까운 도로에서 가시거리가 20m로 짧아지겠는데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낮이 되면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강한 햇볕에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 대구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한편 어제 세 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해서 현재까지 9월에만 총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9월에 산불이 이렇게 난 건 최근 10년간의 통계를 봤을 때 올해가 두 번째로 많은 겁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이죠.
평소보다 불씨 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제주도는 오후까지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과 광주 16도, 안동 1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광주와 대구 28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개천절인 다음 주 월요일에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차가운 가을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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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222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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