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왕실 교육 위한 처절한 사투..'슈룹' 메인 예고 영상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룹'이 긴장과 전율이 담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궁중에 불어닥칠 거센 풍파의 서막을 알리는 메인 예고 영상을 통해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위기와 처절한 사투를 예고하고 있는 것.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중전 화령이 막아야 할 궁중 내 비바람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9시 10분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 첫 방송에서 시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룹’이 긴장과 전율이 담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궁중에 불어닥칠 거센 풍파의 서막을 알리는 메인 예고 영상을 통해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위기와 처절한 사투를 예고하고 있는 것.
‘슈룹’은 앞서 티저 영상에서 자식을 위한 화령의 희생적인 사랑과 그로 인해 ‘조선에서 가장 발이 빠른 사람’이라 불리게 된 활력 넘치는 일상을 소개했다.
이런 상황 속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그간의 궁금증을 일부 해소, 왕세자 자리를 둘러싼 여러 암투와 냉혹한 궁중 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중전의 소생(所生) 중에는 그 자리에 앉힐 재목(材木)이 없다?”라며 다소 무정한 말을 내뱉는 대비(김해숙 분)와 “이 위기를 넘기지 못하면...”이라며 슬픔을 토해내는 중전 화령의 눈물이 안쓰러움과 동시에 의구심을 자아낸다.
대체 중전 화령 앞에 어떤 시련이 도사리고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녀의 위기를 기회로 맞이하는 존재들도 있다. 간택후궁 황귀인(옥자연 분)이 “배동이 되는 왕자가 곧 세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테니까요”라며 야욕을 번뜩이고 있는 것. “역모가 아니라 역사를 만드는 것이죠”라며 거드는 누군가의 무례한 발언까지, 심상치 않은 일이 예견된다.
중전 화령과 장성한 대군들이 있음에도 왕세자 자리를 버젓이 노리는 황귀인과 후궁들의 행태 그리고 “저 썩어가는 뿌리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라는 대비의 비정한 태도는 화령의 궁중 생활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짐작게 한다. 꼿꼿하게 마주 보고 선 중전과 대비의 장면은 화령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 대비임을 암시, 냉랭하고 팽팽한 기류가 느껴진다.
그러면서 언제 어떤 일이 몰아칠지 모르는 풍파를 막기 위해 걸음을 재촉하는 화령의 애처로운 모습이 펼쳐지고 이어 피 묻은 손과 옷깃이 포착된다. “나 아니면 누가 내 새끼를 지키겠어”라며 눈물을 떨구는 화령에게선 형언할 수 없는 아픔과 강인함이 전해져 중전 화령의 슈룹이 더욱 기다려진다.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중전 화령이 막아야 할 궁중 내 비바람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9시 10분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 첫 방송에서 시작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외면’ 벤투 감독 “발전 아니라 선택의 문제” [MK인터뷰] - MK스포츠
- 전소미, 바비인형 아니야? 넘사벽 몸매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신세희 `마스크 벗고 반가운 얼굴` [MK화보] - MK스포츠
- 김진아 치어리더, 당장 데뷔해도 될 듯…아이돌 비주얼 [똑똑SNS] - MK스포츠
- 이유비, 깊게 파인 의상…섹시함이 폭발했다 [똑똑SNS] - MK스포츠
- 지드래곤·한소희가 럽스타그램을? “열애설 전혀 사실 아냐”[공식입장] - MK스포츠
- “연속 우승 노려야 해”…조상우 품에 안은 KIA, 왕조 구축 열망 드러냈다 - MK스포츠
- ‘미쳤다’ 손흥민 코너킥 원더골 폭발! 토트넘, 포스터 호러쇼에도 맨유와 난타전 끝 4-3 승리…
- “정관수술·모텔 해명까지”…최민환, 성매매 의혹에 ‘결백 선언’ - MK스포츠
- ‘추락할 땐 피똥 쌀 듯’…박수홍 형수의 단톡방 지휘, 동거설 퍼뜨리기 논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