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쾌적한 아동센터 만들기에 임직원 '재능기부' 한뜻
롯데건설은 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인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에 부합하는 내실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3배를 기부하는 1 대 3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의 시설 개선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의 내·외부를 수리하고 수혜자에게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이 활동은 2012년 서울·부산 각 1호를 시작으로 2022년 8월까지 총 72호(서울 33호, 부산 39호)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201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금천구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7월에는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증판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 시행한 사회공헌활동은 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으며 책상·의자·신발장 등 노후된 학습 공간과 수납 시설을 개선하고 보일러 설비 교체와 누수 보수공사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롯데건설은 비대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3년 연속 진행했다. 올해에는 임직원의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했다.
올해는 임직원 및 가족 535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수 1억5000만보를 116% 초과 달성함에 따라 해당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에 다문화가정 19곳, 53명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어울림 여름 캠프에 사용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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