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투자 정보서 컨설팅·강연까지 'S.라운지'에 쏙

2022. 9.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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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10개의 엄선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디지털(온라인)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토털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S.라운지(S.Lounge)를 최근 오픈했다.

삼성증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디지털 고객, 이 중에서도 특히 자산 규모와 거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정보 니즈를 가진 우수 고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신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

삼성증권은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10개의 엄선된 특화 서비스를 개발했고 일정한 기준의 자산 규모와 거래 금액을 넘어서는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S.라운지 서비스는 삼성증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POP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으며 크게 세 가지 라운지로 구분, 제공된다.

먼저 컨설팅 라운지 메뉴에 들어가면 디지털 채널로 거래하는 비대면 고객이라도 디지털PB에게 전화해 투자상담과 업무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바로상담과 투자 관련 궁금증과 고민을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전문가와 전화상담으로 풀어볼 수 있는 분야별 예약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도 국내외 주식뿐 아니라 금융상품·연금·파생상품 등 자산관리 전반의 폭넓은 내용에 대해 가능하다.

투자정보 라운지 메뉴를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선택한 맞춤 투자정보를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종목명·해외국가명·애널리스트명·이슈테마 등 고객이 받고 싶은 정보 유형을 선택하면 선택한 분야의 애널리스트가 주요 이슈에 대해 작성한 코멘트를 고객의 휴대폰에 팝업메시지 형태로 실시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연 형태로 듣고 싶은 고객들은 세미나 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 메뉴를 통해 삼성증권 전문가들이 국내외 주식이나 금융상품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개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시청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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