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은행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 나서

강길홍 2022. 9.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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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버프)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버프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협업을 통해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교류와 금융·경제지식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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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6기' 발대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 첫번째)과 박명철 BNK부산은행 부행장(오른쪽 첫 번째)이 버프 참가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버프)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버프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협업을 통해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교류와 금융·경제지식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캠코는 2016년 버프 1기 출범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집이 어려웠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21년까지 총 685명의 대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올해는 버프 6기 출범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주간 모집 절차를 거쳐 부산지역 9개 대학 총 92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버프 6기 참가 대학생 92명을 포함해 권남주 캠코 사장과 박명철 부산은행 부행장 및 캠코 현직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이번 버프 6기는 12월까지 약 4개월 간 맞춤형 취업컨설팅·금융세미나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현직자 멘토링과 BNK부산은행 일일캠프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1개월 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부산지역 대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서 버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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