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해 혐의 30대 구속영장

손형안 기자 2022. 9.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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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30대 남성 피의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7일) 오전 자신이 사는 고시원의 건물주인 74세 여성을 살해하고 카드와 통장, 1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어제 낮 12시 50분쯤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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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30대 남성 피의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7일) 오전 자신이 사는 고시원의 건물주인 74세 여성을 살해하고 카드와 통장, 1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어제 낮 12시 50분쯤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해 A 씨의 동선을 추적했고, 밤 10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그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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