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한낮 '27~28도'..15도 안팎 '큰 일교차'

KBS 지역국 2022. 9. 28. 20: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연일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오늘보다 더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구는 15도, 청송은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지만, 한낮에는 오늘보다 2,3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8도, 청송은 27도로 30도 가까이 올라 낮동안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는데요,

하루 동안에도 이렇게 15도 안팎으로 기온이 급변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챙겨나오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출근길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고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으니까요,

출근길 서두르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 출발하겠는데요,

대구가 15도, 안동이 12도, 포항은 16도로 10도~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대구가 28도, 안동이 27도, 경주는 29도로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m 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 동안에는 늦더위가 나타나겠고요,

개천절에는 다소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