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안혜리·신상응 기자 이달의 방송기자상
이재민 2022. 9. 28. 20:04
[KBS 대구]KBS대구방송총국 안혜리·신상응 기자가 연속 보도한 '수조 원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불공정 의혹'이 제167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심사평에서, 예산 18조 원이 드는 큰 사업인데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됐다는 지적을 잘 했으며, 심사위원이 공모에 참여하는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부분을 밝혀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대구 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상황일 수 있다며 국회 등 사정기관의 조사를 촉구함으로써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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