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미래 무형문화유산 육성 사업 선정 외

KBS 지역국 2022. 9. 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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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국비 공모 사업에, 안동의 문화유산 3건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안동 내방가사는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하회 선유줄불놀이와 한국의 서원 제향의례가 신규로 지정돼,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안동시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SK스페셜티, 영주 청년교류공간 준공

SK스페셜티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영주 청년교류공간, 스택스가 오늘 영주시 가흥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3층 규모의 영주 청년교류공간은 공유 오피스와 다목적 라운지, 체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운영을 맡은 임펙트스퀘어는 영주 청년교류공간에서 소셜벤처 발굴과 육성 프로그램,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예천 용문·감천상수원보호구역 28년만에 해제

예천군 용문상수원보호구역과 감천상수원보호구역이 내일부터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됩니다.

예천군은 예천정수장 시설 확충으로 용문과 감천까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환경부가 이들 두 지역의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천군은 이들 지역이 28년 만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서 각종 제약에서 벗어나게 돼 지역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내일 개막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내일부터 닷새 동안 안동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립니다.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탈춤 17팀과 필리핀과 슬로바키아 등 해외 공연단이 다양한 탈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대동난장과 마스크 EDM 파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탈 만들기와 탈춤축제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한편 KBS대구방송총국은 내일 안동탈춤축제 현장에서 뉴스7을 이동뉴스로 진행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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