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본부장, EU 대외관계청 아태실장 면담(9.27)

2022. 9. 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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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7(화) 브뤼셀에서 군나 비간트(Gunnar Wiegand) EU 대외관계청 아태실장을 면담하였다.

□ 양측은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EU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김 본부장은 우리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한 EU 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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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7(화) 브뤼셀에서 「군나 비간트(Gunnar Wiegand)」 EU 대외관계청 아태실장을 면담하였다. 

□ 양측은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EU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특히, 북한의 7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였다.

□ 한편, 김 본부장은 우리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한 EU 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ㅇ 비간트 실장은 한반도 문제 관련 냉철하고 현실적인 접근을 취함과 동시에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해결을 모색하는 접근법에 동의한다면서, EU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의지가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붙임 : 상기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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