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충남도의원,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 제안

박계교 기자 2022. 9. 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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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복지체계가 기능별로 구분돼 있어 복지수급에서 중복과 누락이 여전하고, 선별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가난함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복지 행정의 민낯"이라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으로 통합돌봄서비스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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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통합돌봄서비스 통해 대한민국 복지정책 선도해야
이연희 의원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8년 전 발생한 서울 송파구 '세모녀' 사건 등을 언급, 이 같은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망 구축을 촉구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8년 전 발생한 서울 송파구 '세모녀' 사건 등을 언급, 이 같은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망 구축을 촉구했다. 전주시의 '전주형 통합돌봄'이나 부산시의 '부산형 통합돌봄' 등 충남에 맞는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복지체계가 기능별로 구분돼 있어 복지수급에서 중복과 누락이 여전하고, 선별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가난함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복지 행정의 민낯"이라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으로 통합돌봄서비스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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