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공공부문 인재개발 최우수기관 선정

정인선 기자 2022. 9. 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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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고등교육기관 대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이환 UST 총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UST 고유의 시스템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운영할 인재를 발굴하고 직원 역량을 개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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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자기주도형 학습 제도 운영 등 성과
(왼쪽부터)나주범 교육부 차관보와 UST 김이환 총장이 28일 오후 2시 열린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UST 제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고등교육기관 대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UST는 개인별 자기주도형 학습 제도를 운영하고, 근로자 의견 청취의 장을 마련해 이를 적극 수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UST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의 갱신 기간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우수 모범사례집에도 등재된 바 있다.

김이환 UST 총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UST 고유의 시스템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운영할 인재를 발굴하고 직원 역량을 개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32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바이오, 항공우주, 신에너지 등 국가전략 분야의 46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국가연구소의 박사급 연구원 1만3000여명 중 우수 연구자 약 1200여명이 UST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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