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박리원, 신하균·원진아와 호흡 보여주며 '눈도장 꾹!'

손봉석 기자 2022. 9. 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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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팡플레이 영상 캡처



신예 박리원이 OTT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두 주연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 23일에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9화에서는 카이스트 학생 기자 다영(박리원 분)이등장, 스티브(신하균 분)와 함께 교가를 열창하며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사실 다영은 애슐리(원진아 분)의 동생이자 극단 배우로, 애슐리의 부탁을 받아 열연을 펼친 것임이 드러나면서 반전캐릭터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박리원은 짧은 등장이지만 숨겨진 노래 실력과 차진 대사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선배들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극에 흥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지난해 다을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이후 JTBC ‘알고 있지만,’을 시작으로 영화 ‘도그데이즈’, 쿠팡플레이 ‘유니콘’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리원은, 드라마 차기작까지 확정 지으며 또한 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박리원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 정채운 대표는 “연기에 있어서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박리원 배우의 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다. 지금의 겸손한마음 그대로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겠다”고 전했다.

박리원이 출연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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