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남의 민원 해결사 등극..일정 체크는 기본, 아이돌 셀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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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인스타 해결사로 떴다.
유병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을 공개, 인터넷 민원 해결사로 활약하는 근황을 알렸다.
지난 18일 한 누리꾼은 유병재에게 "오빠 지금 CU(편의점)에 초코에몽 있는지 좀 확인해 주세요"라는 엉뚱한 DM을 보냈다.
한술 더 떠 누리꾼이 "오빠 양다일 단독 콘서트 언제 하는지 좀 알아봐 주세요"라고 보내고 몇일 뒤 유병재가 답장이 없자 "언제래요?"라고 다시 DM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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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코미디언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인스타 해결사로 떴다.
유병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을 공개, 인터넷 민원 해결사로 활약하는 근황을 알렸다.
해당 누리꾼은 유병재에게 “오빠 위너 김진우 셀카 올려주면 안 되냐고 물어봐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병재는 바로 김진우에게 “진우야 갑자기 미안한데 셀카 하나만 보내줄 수 있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김진우는 “네네. 잠시만요”라는 말과 함께 4분 만에 셀카를 보내는 의리를 보였다.
이를 본 유병재는 “고마워. 너도 나중에 내 셀카 필요하면 말해”라는 답장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가 누리꾼의 요청을 해결해 준 건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18일 한 누리꾼은 유병재에게 “오빠 지금 CU(편의점)에 초코에몽 있는지 좀 확인해 주세요”라는 엉뚱한 DM을 보냈다. 유병재는 바로 CU에 가서 초코에몽이 1개 남았다는 사진을 촬영해 올리며 “서둘러야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술 더 떠 누리꾼이 “오빠 양다일 단독 콘서트 언제 하는지 좀 알아봐 주세요”라고 보내고 몇일 뒤 유병재가 답장이 없자 “언제래요?”라고 다시 DM을 보냈다. 이에 유병재는 “보채지 좀 마”라며 이를 캡처해 게재했고, 뒤이어 양다일이 직접 등판, “곧 공지 뜰 거예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유병재는 작가로 참여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유니콘’을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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