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아득한 대지로' 사토 신스케 감독, 부국제 참석..무대인사 진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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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킹덤2: 아득한 대지로'의 사토 신스케 감독이 내한해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킹덤2: 아득한 대지로'(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배급 이놀미디어 플레이그램)가 오는 10월 5일(수)부터 열리는 27회 부국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받은 가운데 연출을 맡은 사토 신스케 감독이 부산을 찾아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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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제2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킹덤2: 아득한 대지로'의 사토 신스케 감독이 내한해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킹덤2: 아득한 대지로'(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배급 이놀미디어 플레이그램)가 오는 10월 5일(수)부터 열리는 27회 부국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받은 가운데 연출을 맡은 사토 신스케 감독이 부산을 찾아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한다.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혼란의 시대, 세상의 영웅을 꿈꾸는 열혈 소년 신이 젊은 황제 ‘영정’을 도와 왕좌를 탈환한 지 반 년 후 위나라가 진나라를 침공하면서 신이 보병으로 첫 출전하게 되는 전투를 그린 카타르시스 액션 버스터.
사토 신스케 감독은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감독, 시나리오 작가, 게임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출자이다. 만화 원작의 실사화에 두각을 나타내며 '이누야시키: 히어로VS빌런', '아이 엠 어 히어로', '간츠' 등 작품마다 만화 속 등장인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과 세련된 연출을 선보여 원작과 영화 팬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제33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금까마귀상 수상 및 해외 유수 영화제 진출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9000만 부 이상의 판매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동명의 만화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50억 엔 이상의 매출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부국제 오픈 시네마 섹션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일찍이 초청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은 10월 11일(화)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가지며 국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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