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가 묻는다] 37년 경력 변리사, 지식재산 전문가.. 특허청 73년 만에 첫 민간·여성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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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청 설립 73년 만에 첫 민간 출신이자 최초 여성 청장으로 임명 당시부터 주목 받았다.
우리나라 세 번째 여성 변리사로, 30년 넘게 지식재산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대외활동도 활발해 한국여성변리사회장을 비롯해 무역위원회 비상임위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민간위원, 세계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회장,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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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가 묻는다 이인실 특허청장
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청 설립 73년 만에 첫 민간 출신이자 최초 여성 청장으로 임명 당시부터 주목 받았다.
우리나라 세 번째 여성 변리사로, 30년 넘게 지식재산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부산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제22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1985년부터 1994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다. 이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로베르슈맹법과대학원(CEIPI)을 수료하고, 이화여대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다. 이어 미국 워싱턴대 법학석사, 고려대 법학박사를 받아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로 재직했다.
대외활동도 활발해 한국여성변리사회장을 비롯해 무역위원회 비상임위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민간위원, 세계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회장,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지식재산포럼 회장 등을 지낸 데 이어 지난 5월 31일부터 제28대 특허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1년에는 지식재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특허청 신지식특허인에 선정됐으며 2015년 제52회 무역의 날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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