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경미한 교통사고→후유증으로 방콕 팬미팅 연기[공식]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2. 9. 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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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방콕 팬미팅을 연기했다.

28일 오후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는 오는 10월 1일 진행 예정인 '2022 Apink CHOBOM Fanmeeting 'Framily' in Bangkok'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되었다는 공지문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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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방콕 팬미팅을 연기했다.

28일 오후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는 오는 10월 1일 진행 예정인 ‘2022 Apink CHOBOM Fanmeeting ‘Framily’ in Bangkok‘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되었다는 공지문이 올라왔다.

공지문에 따르면 박초롱은 지난달 21일 연습실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후방차량으로 인해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경추 부근의 통증을 호소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하였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및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통증의 정도가 조금 더 심해졌으며,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이번 방콕 공연은 부득이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과 양해를 부탁드리며, 박초롱 양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초롱은 윤보미와 함께 11년 만의 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을 결성, 지난 7월 12일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을 발표한 바 있다. ●이하 에이핑크 팬카페 공지문 전문

금주 토요일(10/1)에 진행 예정인 '2022 Apink CHOBOM Fanmeeting ‘Framily’ in Bangkok '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Apink 멤버 박초롱은 9월 21일(수) 오후 10시경 IST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후방차량의 운전미숙으로 경미한 교통사고 이슈가 있었으며, 경추 부근의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이후,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하였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및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통증의 정도가 조금 더 심해졌으며,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이번 방콕 공연은 부득이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많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과 양해를 부탁드리며, 박초롱 양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조치하여 앞으로 남아있는 2022 Apink CHOBOM Fanmeeting [Framily] 국내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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