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동고지해안서 상괭이 사체 1구 발견..올해 35구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오후 4시께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인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됐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죽은 상괭이는 마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멸종위기 보호종 상괭이는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있으며 사체 발견 시 해경에 신고해 불법 포획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동고지마을 해안가는 올해만 5구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으며 매년 빠지지 않고 발견되는 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8일 오후 4시께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인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됐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죽은 상괭이는 마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멸종위기 보호종 상괭이는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있으며 사체 발견 시 해경에 신고해 불법 포획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조사 결과 상괭이 사체는 죽은 지 오래돼 훼손이 심한 성체로 꼬리 부분은 사라지고 무게 50㎏ 정도 크기로 추정된다.
동고지마을 해안가는 올해만 5구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으며 매년 빠지지 않고 발견되는 곳이다.
여수지역에서는 이날 1구를 포함해 올해 35구째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조세호, 9세연하와 결혼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
- 풍자 "성별확정 수술 후 임신 포기…내 인생 아이없어"
- 김구라 아들 그리 "군입대 얼마 안 남아…일찍 갔다올걸"
- '이혼' 서유리 "여자도 잘 생긴 남편 보고싶다"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