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광주국악상설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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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아리랑 특별 공연 등 가을 광주국악상설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조선팔도의 다양한 아리랑을 타악과 소리, 무용, 전통놀이로 풀어낸 우리 국악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입니다.
20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이명진 명창과 함께 공연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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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아리랑 특별 공연 등 가을 광주국악상설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조선팔도의 다양한 아리랑을 타악과 소리, 무용, 전통놀이로 풀어낸 우리 국악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입니다.
아리랑 기념공연은 9일과 16일, 21일, 30일 등 매주 일요일 4차례 열립니다.
가을 상설공연 첫날인 1일에는 프로젝트 앙사블 련 팀의 이영애 명창의 방아타령과 오만종 명무의 한량무를 만나볼 수 있는 ‘련X명창 명인전’으로 공연의 막을 엽니다.
14일에는 예락 공연단이 윤선도의 어부사시사의 춘사, 하사, 추사, 동사 사계의 시 한 구절을 인용해 각 절기를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로 표현해 오감으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합니다. 사계 중 으뜸은 가을 강이 제일이라던 윤선도의 말처럼 국악으로 물드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이명진 명창과 함께 공연을 마련합니다. 이승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의 내용을 담은 ‘님 찾아 아리랑’을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이명진 명창의 목소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21일에는 광주-센다이 자매도시 체결 20주년 기념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센다이시 공연단이 광주를 방문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일본 센다이시의 전통춤인 '센다이 참새 춤'을 선보입니다.
자세한 일정 및 예매 관련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확인하면 됩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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