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육성협약

김서연 2022. 9.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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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경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초소형모듈원자로(MMR) 활용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고온수전해(SOEC) 스택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적극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뜻을 한곳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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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오른쪽)와 손병복 울진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경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초소형모듈원자로(MMR) 활용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고온수전해(SOEC) 스택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적극 참여한다.

울진군은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시 수소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뜻을 한곳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캐나다 초크리버 지역에서 세계 최초 4세대 MMR 사업인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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