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항암바이러스 'SJ-600' 시리즈 특허출원
김양혁 기자 2022. 9.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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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V 플랫폼은 항암 효능을 높일 수 있는 복수의 치료 유전자를 탑재할 수 있다.
신라젠에 따르면 SJ-600 시리즈는 직접적으로 선천면역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신라젠은 SJ-600 시리즈를 종양 내 직접투여가 불가능한 심부의 암종을 비롯, 다양한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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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GEEV’를 통해 개발한 후보물질군인 ‘SJ-600′ 시리즈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GEEV 플랫폼은 항암 효능을 높일 수 있는 복수의 치료 유전자를 탑재할 수 있다. 신라젠에 따르면 SJ-600 시리즈는 직접적으로 선천면역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혈중 항바이러스 물질을 저해하는 단백질을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하기 때문에 정맥으로 투여해도 암세포까지 항암바이러스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라젠은 SJ-600 시리즈를 종양 내 직접투여가 불가능한 심부의 암종을 비롯, 다양한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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