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고 낮엔 늦더위..큰 일교차 주의

김은비 2022. 9.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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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흐릴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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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와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 15도 이상
새벽에는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 주의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흐릴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서울 시내 하늘에 먹구름과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10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또는 서해안 주변에 있는 교량(특히,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또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강수는 오늘 늦은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서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이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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