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확정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와 심의회에서는 ‘감동주는 평생복지!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를 목표로 했다.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전문가집단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에 8개 분야 39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번 5기 계획은 지난 4기와 달리 추진전략 체계를 사회보장 전략과 지역발전 전략으로 이원화했다.

민관협력 제고,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사회보장급여 이용과 제공 기반 구축 등 4개 지역발전 전략 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더욱더 높인다는 민선 6기 비전을 반영했다.

◇증평군, 창작마당극 ‘괴짜선비 김득신’ 공연

충북 증평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창작 마당극 ‘괴짜선비 김득신’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전문예술단체인 (사)예술공장 두레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백곡 김득신의 일대기와 느리지만 꾸준함의 미덕과 가치를 공연예술로 전달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대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 협업으로 ‘청천마이크’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5개 팀이 참여한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초 앞 교통안전 캠페인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8일 증평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교육지원청, 증평군청, 괴산경찰서, 증평초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통안전사고 예방고 어린이 교통안전 중요성을 알렸다.

학생들에게는 교통신호 지키기,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는 좌우로 살피고 건너기, 안전장비 착용 후 자전거 타기 등을, 차량 운행 학부모들에게는 학교안전구역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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