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두류역자이' 견본주택 오픈

김남석 2022. 9.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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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짓는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두류역자이가 완공되면 대구광역시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작년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이번 공급하는 아파트도 설계와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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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역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짓는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에 일반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64㎡ 총 117가구다. 초고층에 남향 위주 배치로 개방감이 높고,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 단지로 구성됐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된다. 앞서 지난해 분양한 오피스텔 86실은 5만8000여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677.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두류역자이가 완공되면 대구광역시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작년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이번 공급하는 아파트도 설계와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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