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뺑소니로 하반신 마비 우려..목격자 찾습니다"

2022. 9. 28.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동킥보드 뺑소니'입니다.

어제(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버지를 전동킥보드로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목격자를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버지 A 씨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하반신 마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쯤 신도림역 대림유수지 도림천 운동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전동킥보드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동킥보드 뺑소니'입니다.

어제(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버지를 전동킥보드로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목격자를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버지 A 씨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하반신 마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쯤 신도림역 대림유수지 도림천 운동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전동킥보드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A 씨는 정신을 잃었고 운전자는 킥보드를 버린 채 도망갔다고 하는데요.

지나가던 보행자가 A 씨를 일으켜 마스크로 다친 부위를 지혈해줬지만, A 씨는 목뼈와 두개골에 금이 갔으며 좌측 쇄골 골절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 소견으로는 시속 60km 이상 달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글쓴이는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버지를 볼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면서 목격자가 나타나면 사례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전동킥보드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제대로 된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렇게 큰 사고였는데 도망이라니... 괘씸죄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