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무료" 부자 나라 두바이에 등장한 특별한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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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산유국이자 부국으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저소득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빵 자판기'가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번째 검색어는 두바이 '빵 자판기'입니다. 오!>
터치스크린으로 종류를 선택하면 돈을 넣지 않고도 따뜻한 빵이 제공되는 빵 자판기입니다.
빵 자판기는 한 자선 재단이 설치한 건데,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용카드 리더기도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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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산유국이자 부국으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저소득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빵 자판기'가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번째 검색어는 두바이 '빵 자판기'입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종류를 선택하면 돈을 넣지 않고도 따뜻한 빵이 제공되는 빵 자판기입니다.
중동의 식사용 빵인 피타부터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수도 두바이 도심 10곳에 설치됐는데요.
아랍에미리트 인구는 980만 명 수준인데 이 가운데 90%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온 노동자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소득이 넉넉하지 못한 편인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빵 자판기는 한 자선 재단이 설치한 건데,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용카드 리더기도 탑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부자 나라는 다르네~ 기부까지 할 수 있다니 좋네요.",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주세요. 쌀로 만든 떡 자판기는 어떨까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samialrey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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