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무료" 부자 나라 두바이에 등장한 특별한 자판기

2022. 9. 28.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의 산유국이자 부국으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저소득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빵 자판기'가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번째 검색어는 두바이 '빵 자판기'입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종류를 선택하면 돈을 넣지 않고도 따뜻한 빵이 제공되는 빵 자판기입니다.

빵 자판기는 한 자선 재단이 설치한 건데,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용카드 리더기도 탑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의 산유국이자 부국으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저소득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빵 자판기'가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번째 검색어는 두바이 '빵 자판기'입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종류를 선택하면 돈을 넣지 않고도 따뜻한 빵이 제공되는 빵 자판기입니다.


중동의 식사용 빵인 피타부터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수도 두바이 도심 10곳에 설치됐는데요.

아랍에미리트 인구는 980만 명 수준인데 이 가운데 90%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온 노동자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소득이 넉넉하지 못한 편인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빵 자판기는 한 자선 재단이 설치한 건데,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용카드 리더기도 탑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부자 나라는 다르네~ 기부까지 할 수 있다니 좋네요.",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주세요. 쌀로 만든 떡 자판기는 어떨까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samialreyami)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