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명예훼손 고소..한 "할말있으면 재판정서"

사회부2 2022. 9.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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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박홍근 원내대표 명의로 자신을 고소한 데 대해 "할 말이 있으면 재판정에서 말씀하시지 그랬나 싶다"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8일) 한 장관이 전날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에서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한 장관은 입장문을 내고, 공개된 재판정에서 한 공적인 변론에 대한 불만인 듯하다며 "재판을 5시간이나 했는데 뒤늦게 재판정 밖에서 이러실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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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박홍근 원내대표 명의로 자신을 고소한 데 대해 "할 말이 있으면 재판정에서 말씀하시지 그랬나 싶다"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8일) 한 장관이 전날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에서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한 장관은 입장문을 내고, 공개된 재판정에서 한 공적인 변론에 대한 불만인 듯하다며 "재판을 5시간이나 했는데 뒤늦게 재판정 밖에서 이러실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변론에서 이른바 '검수완박법'은 민주당이 일부 정치인 수사를 막고, 범죄 수사를 회피하기 위한 입법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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