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스마트폰 보고있다면..'이 행동' 꼭 해보세요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2. 9.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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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눈에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났다.

직장인의 경우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오랜 시간 응시하면서 눈의 피로감은 물론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에 시달리기도 한다.

실험이 끝난 직후와 일주일 후 참가자들의 눈의 피로도를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건조함과 민감성, 불쾌감 등이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눈의 피로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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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눈에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났다. 직장인의 경우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오랜 시간 응시하면서 눈의 피로감은 물론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때 ‘20-20-20’ 법칙을 지키는 것이 실제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스턴대 연구팀은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참가자 29명을 대상으로 2주간 ‘20-20-20’ 규칙을 시행해봤다. ‘20-20-20’ 규칙은 20분마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20초간 최소 20피트(약 6m) 떨어진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연구팀은 규칙을 시행하기 전후 참가자들의 눈 상태를 확인했다.

실험 기간, 참가자들의 개인 PC 기기에는 20분마다 팝업 메시지가 생성되게끔 프로그램을 깔았다. 해당 메시지는 20초의 휴식이 완료될 때까지 제거가 불가했다. 실험이 끝난 직후와 일주일 후 참가자들의 눈의 피로도를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건조함과 민감성, 불쾌감 등이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눈의 피로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봤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과 두통, 흐릿한 시력을 초래한다고도 했다. 일상에서는 1분에 15번 정도 눈을 깜빡이는 반면 디지털 기기를 응시하는 동안에는 눈 깜빡임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연구를 진행한 제임스 울프존 검안학과 교수는 “그룹 전체의 증상이 결과적으로 개선됐다”며 “우리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일상에서는 휴대전화 타이머나 알림 앱 등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방법은 휴식이 필요한 눈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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