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정원박람회, 동남아 대형 관광단 유치 '시동'

김석훈 2022. 9.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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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대형 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전이 시작됐다.

2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세계직판협회(WFDSA)의 아시아 지부인 아세안직판협회 소속 회장단 20여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제한이 생긴 상황에서 앞으로 2023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동남아 관광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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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세아직판협회 회장단 20여명,관광공사 초청 국가정원 방문
순천박람회 조직위 "동남아시아 관광단 유치에 최선 다할 것"

28일 순천만국가정원 방문한 아세아직판협회 회장단.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대형 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전이 시작됐다.

2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세계직판협회(WFDSA)의 아시아 지부인 아세안직판협회 소속 회장단 20여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다.

싱가포르, 말레시아 태국 등 8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직판협회 소속 회장단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방문한 후 순천의 음식을 맛봤다.

이들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도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하는 등 순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조직위 관계자는 밝혔다.

이들의 방문은 대형 인센티브관광 단체를 유치하기 위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인센티브관광은 여행 경비를 기업에서 부담해 직원들에게 보상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포상관광으로, 일반 단체관광보다 체류기간도 길고 개인별 소비규모도 커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요한 분야로 알려졌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제한이 생긴 상황에서 앞으로 2023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동남아 관광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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