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분만의료 취약지역 119안심출산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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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소방서는 산부인과·분만시설이 없는 지역의 임신·출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19안심출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월 시작한 이 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산모,움직임이 불편한 임산부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서비스다.
권성환 함양소방서장은 "119안심출산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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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소방서는 산부인과·분만시설이 없는 지역의 임신·출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19안심출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월 시작한 이 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산모,움직임이 불편한 임산부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분만예정일, 진료 병원, 복용 약물 등 임산부가 사전에 제공한 정보들이 상황실 컴퓨터에 입력돼 있어 신고 전화가 걸려오면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방법으로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소방서·보건소·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로 신청이 가능하다.
권성환 함양소방서장은 “119안심출산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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