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혜란, '제54회 난파음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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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홍혜란이 제54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한다.
난파음악상은 작곡가 홍난파를 기리고자 난파기념사업회에서 제정한 음악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1968년 1대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정명훈·금난새, 소프라노 조수미·신영옥 등이 있다.
홍혜란은 "난파음악상을 수상해 큰 영광"이라며 "지금보다 더 노력하며 한국 음악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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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소프라노 홍혜란이 제54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한다.
난파음악상은 작곡가 홍난파를 기리고자 난파기념사업회에서 제정한 음악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1968년 1대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정명훈·금난새, 소프라노 조수미·신영옥 등이 있다.
홍혜란은 "난파음악상을 수상해 큰 영광"이라며 "지금보다 더 노력하며 한국 음악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혜란은 2011년 아시아인 최초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대학원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줄리어드 재학 중 줄리어드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졸업과 동시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발탁돼 '맥베스'로 데뷔 후 수많은 오페라 공연에 출연했다.
현재 한예종에서 전임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20년 첫 앨범 '희망가'를 발매했고 올해 초 예술의전당에서 독창회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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