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그릴리 아리바이오 임상총괄책임임원

장봄이 2022. 9. 28.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싱터대 신경과 데이비드 그릴리 교수가 이달 아리바이오 임상총괄책임 임원(CMO)로 선임됐다.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다.

그릴리 교수는 아리바이오 미국 지사에서 AR1001의 임상3상 착수와 진행, 미국 전역의 임상센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인물] 치매임상의학 권위자
데이비드 그릴리 교수 [사진=아리바이오]

워싱터대 신경과 데이비드 그릴리 교수가 이달 아리바이오 임상총괄책임 임원(CMO)로 선임됐다.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다.

그릴리 교수는 아리바이오 미국 지사에서 AR1001의 임상3상 착수와 진행, 미국 전역의 임상센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FDA 및 현장 임상의와 커뮤니케이션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그릴리 교수는 미국 워싱턴의대 신경과 교수로, 노스웨스트 신경의학 임상연구센터 책임자로 22년 동안 활동해 온 세계적인 신경과 의사이자 치매 임상의학 권위자다. 글로벌 치매 치료 및 예방과 관련한 60개 이상의 주요 임상을 직접 수행하며 안전성, 내약성, 효능평가 등을 담당해 왔다.

아리바이오 임상 2상을 포함해, 아두카누맙(바이오젠), 도나네맙(릴리), 레카네맙(바이오젠/에자이) 등 이미 허가되었거나 개발 중인 글로벌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에 참여해 가장 많은 수의 환자를 등록시킨 신경과 의사다. 지난 6월엔 한국 아리바이오를 방문해 신약 연구팀과 함께 3상 전략수립, 연구 설계와 디자인 등 최종 임상 준비에 참여해 왔다.

장봄이 기자 (bom240@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