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인허가 업무 체질개선 추진

김종효 2022. 9.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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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민원인 편의를 위해 기존 인·허가 업무에 대한 체질개선에 나섰다.

28일 고창군청에서는 개발행위 인·허가 민원담당 공무원과 종합민원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만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배기영 종합민원실장은 "토론회에서 논의한 개선방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 직원들이 서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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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인·허가 부서간 알림다짐 토론회'에서 심덕섭 군수가 올바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섬김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민원인 편의를 위해 기존 인·허가 업무에 대한 체질개선에 나섰다.

28일 고창군청에서는 개발행위 인·허가 민원담당 공무원과 종합민원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만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복합 부서민원에 대한 부서간 협업의 방식과 기준 등을 세움으로써 민원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토론회다.

담당 공무원들은 ‘인·허가 민원인’이 돼 보면서 느낀 제출서류 독촉, 업무 떠넘기기 등의 사례를 되짚으며 올바른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배기영 종합민원실장은 “토론회에서 논의한 개선방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 직원들이 서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민선 8기 군민행복은 신속하고 올바른 민원처리에 있다”며 공직자들의 ‘섬김 행정’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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