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CGV서 본다.."K-콘텐츠 발전 협력"

손정빈 2022. 9.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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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지비(CGV)와 한국방송공사(KBS)가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손잡는다.

이 센터장은 "'KBS 드라마스페셜'이 지난해 멀티플랫폼(극장-OTT-TV) 전략을 시도한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 TV시네마를 CGV를 통해 추진한 바 있다"며 "올해는 CGV와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맺고 TV시네마 2편의 CGV 단독 상영을 시작으로 양사가 더 적극적으로 K-콘텐츠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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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 CGV·KBS 전략 업무 협약 맺어
KBS 제작 TV 시네마 2편 CGV 상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씨지비(CGV)와 한국방송공사(KBS)가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손잡는다. CGV는 28일 KBS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KBS별관에서 열린 협약식엔 심준범 CGV 국내사업본부장과 이건준 KBS 드라마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BS가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를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S에서 TV 시네마로 제작한 2편의 영화를 CGV에서 독점 개봉하고, CGV는 마케팅과 극장 상영 전반을 지원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K-호러를 표방한 '귀못'은 다음 달에, 범죄 스릴러 '유포자들'은 11월에 CGV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심 본부장은 "KBS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콘텐츠가 더 풍성해졌다"며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다큐멘터리·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많은 관객이 CGV에서 즐길 수 있게 KBS와 상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 센터장은 "'KBS 드라마스페셜'이 지난해 멀티플랫폼(극장-OTT-TV) 전략을 시도한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 TV시네마를 CGV를 통해 추진한 바 있다"며 "올해는 CGV와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맺고 TV시네마 2편의 CGV 단독 상영을 시작으로 양사가 더 적극적으로 K-콘텐츠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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