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수행 인물, SBS 보도대로 홍윤미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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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최근 김정은 북한 총비서를 곁에서 수행한 인물은 모란봉 악단 출신 홍윤미라는 SBS 보도가 "맞는다"고 확인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김정은을 지근 거리에서 수행하는 인물에 대해서 언론에서 보도한 바가 있는데 홍윤미씨라고 모란봉 악단에서 드러머로 활동을 했고 판문점 정상회당 당시 연주자로 있었다"면서 "김정은을 수발하는 담당 업무를 한다는 것을 또한 국정원에서 확인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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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최근 김정은 북한 총비서를 곁에서 수행한 인물은 모란봉 악단 출신 홍윤미라는 SBS 보도가 "맞는다"고 확인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28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유상범, 윤건영 의원이 전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김정은을 지근 거리에서 수행하는 인물에 대해서 언론에서 보도한 바가 있는데 홍윤미씨라고 모란봉 악단에서 드러머로 활동을 했고 판문점 정상회당 당시 연주자로 있었다"면서 "김정은을 수발하는 담당 업무를 한다는 것을 또한 국정원에서 확인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또 "현송월을 대체하는 건 아니고 의전을 보좌하는 역할로서 참여한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의원은 해당 인물의 이름을 재차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국내언론보도가 다 맞다"면서 "SBS 보도대로 홍윤미"라고 확인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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