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말한 사람이 안 했다고 하면 안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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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해 "말한 분이 안 했다면 그 말이 정답"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2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2002년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시장 선거 지원 유세에 갔을 때 비속어를 쓴 사실이 없는데 기사화돼 논란이 된 적이 있다"며 "말한 분이 그 말을 안 했다고 하면 그 말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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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해 "말한 분이 안 했다면 그 말이 정답"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2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2002년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시장 선거 지원 유세에 갔을 때 비속어를 쓴 사실이 없는데 기사화돼 논란이 된 적이 있다"며 "말한 분이 그 말을 안 했다고 하면 그 말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은 대구 방문 전날인 27일 CBS 시사프로그램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국격을 훼손시키고자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 표현을 계속 자막으로 내보내는 그 언론과 더불어민주당이 잘못이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당권 도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구와 경북을 차례로 방문해 당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당권 도전에 대한 뜻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항상 큰 뜻을 전하고 밝힐 때는 보수의 심장이자 요람인 대구를 반드시 들려야 한다는 의미에서 대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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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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