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정은지, 배심원 활약.."조커 살인사건과 연관성 있나"

최윤정 인턴 입력 2022. 9.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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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드라마 '블라인드'에서 정의로운 사회복지사 조은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커 살인사건의 배심원이 된 사회복지사 조은기는 모두가 용의자 정만춘(전진우 분)을 범인이라고 확정 지을 때 홀로 고심에 빠졌다.

정은지가 진실을 쫓는 옥택연(류성준 역), 하석진(류성훈 역) 형제 사이에서 조커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블라인드' 5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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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블라인드'.2022.09.28. (사진 =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정은지가 드라마 '블라인드'에서 정의로운 사회복지사 조은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커 살인사건의 배심원이 된 사회복지사 조은기는 모두가 용의자 정만춘(전진우 분)을 범인이라고 확정 지을 때 홀로 고심에 빠졌다.

은기는 "재판 시작 전에 판사님이 그러셨죠. 우리 손에 한 사람 운명이 걸려있으니 아무 편견 없이 오직 증거만 보라고"라며 신중하게 자료를 재검토한다.

그는 배심원들의 판결에 앙심을 품은 정만춘이 탈주해 자신을 인질로 삼은 상황에서도 "잠시라도 정만춘이 누명을 썼을까봐 판결을 망설였던 순간을 후회한다"고 밝힌다.

무리한 요구를 하는 정만춘에게는 "나라에서 결코 들어줄 리 없다"며 설득하는 대담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회복지사로서의 따뜻한 면모도 돋보인다. 보호 중인 학생에게 해장이나 하자고 농담을 던지거나 "그게 내 일이야. 엄마, 아빠, 학교 선생님도 손 놓은 너 지키는 거"라며 뭉클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정은지는 살인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는 극 중 상황에서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로 긴장감을 완화 시켜주는 인물인 조은기로 활약 중이다.

정은지가 진실을 쫓는 옥택연(류성준 역), 하석진(류성훈 역) 형제 사이에서 조커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블라인드' 5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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