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대전 아울렛 화재' 계기 대규모 점포 특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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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를 계기로 관내 백화점과 쇼핑몰 등 대규모 점포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특별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은 내달 14일까지 도내 백화점 17곳, 복합쇼핑몰 13곳, 쇼핑센터 43곳, 전문점 18곳 등 대규모 점포 91곳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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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를 계기로 관내 백화점과 쇼핑몰 등 대규모 점포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특별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은 내달 14일까지 도내 백화점 17곳, 복합쇼핑몰 13곳, 쇼핑센터 43곳, 전문점 18곳 등 대규모 점포 91곳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특별조사 시 확인 사항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 상태, 제연설비와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관리 상태, 초기 인명 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근무자·이용객에 대한 피난안전 정보 제공 여부 등입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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