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PS게임 '더 파이널스' 신규 트레일러 공개

김정유 2022. 9. 28.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팀 기반 1인칭슈팅(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더 파이널스'의 실제 플레이와 게임 특성을 알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됐다.

한편 '더 파이널스'는 지난 '게임스컴 2022'에서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후 많은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팀 기반 1인칭슈팅(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더 파이널스’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상대보다 돈가방을 빠르게 가져와 ATM 기기에 넣고 이를 사수하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파괴가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과 속도감 넘치는 슈팅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더 파이널스’의 실제 플레이와 게임 특성을 알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됐다. 실제 명소로 구현한 가상의 전장에서 소화기, 폭탄 등 주변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며 기존 틀에서 벗어난 슈팅 액션을 관람할 수 있다.

또 ATM 기기를 지키기 위해 주변 구조물을 활용하거나 팀원들과 함께 전략적 요충지를 방어하는 등 전략적 재미도 엿볼 수 있다. 끈적한 물질을 발사하는 ‘포밍건’을 사용해 건물과 건물 사이를 잇는 다리를 만들고, ATM 기기 주변을 둘러싸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기상천외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더불어 적을 처치하기 위해 건물 전체를 파괴해버리고, 무너지는 건물을 넘나들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도 감상할 수 있다. 검으로 은밀하게 적을 습격하는 ‘닌자’부터 로켓 런처를 활용해 난투를 벌이는 ‘카우보이’까지 캐릭터들도 다양하다.

한편 ‘더 파이널스’는 지난 ‘게임스컴 2022’에서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후 많은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으로 개발 중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