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 법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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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및 차량 운영 규정을 갖고 있는 캘리포니아가 오는 내연기관 판매 중단에 대한 법안을 마련하고, 이를 제안하기로 경정했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CARB)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을 탑재한 신차 판매를 금지시키는 법안을 제안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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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및 차량 운영 규정을 갖고 있는 캘리포니아가 오는 내연기관 판매 중단에 대한 법안을 마련하고, 이를 제안하기로 경정했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CARB)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을 탑재한 신차 판매를 금지시키는 법안을 제안할 것을 밝혔다.
더불어 CARB는 해당 법안이 ‘주 정부’에서 통과할 것을 확신하며 ‘이후 필요한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다양한 연구 등을 통해 주 정부와 협력할 것을 밝혔다.
특히 해당 법안에는 몇 개의 마일스톤을 마련,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운영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법안이 승인될 경우, 오는 2026년부터 신차 중 35% 이상이 ZEV(탄소 배출 0의 차량)이 되어야 하며 2028년에는 51%, 2030년에는 68%를 달성해야 한다.
이번 법안 외에도 CARB는 캘리포니아 내에서의 ‘교통 비용’을 절감을 위한 프로젝트를 나서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 및 관련 내용 등을 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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