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첫돌, 미식 향연으로 자축" 소피텔 서울 '레 디네 소피텔'

김정환 2022. 9.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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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천국'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세프 3인의 손맛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레 디네 소피텔'(Les Dîners Sofitel)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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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까지 파리지엔느 셰프 3인 갈라 런치·디너 선봬
신선한 한국산 식재료·섬세한 프렌치 가스트로노미 접목
드젠드 총괄 셰프·게스트 셰프 곤잘레스·케이코 등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레 디네 소피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미식 천국'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세프 3인의 손맛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레 디네 소피텔'(Les Dîners Sofitel)을 연다.

이 호텔 총괄 셰프 안세실 드젠드와 게스트 세프인 미슐랭 가이드가 추천하는 '자연주의 셰프' 베아트리스 곤잘레스, '파티시에계 빛나는 별'로 불리는 케이코 나가에 등 프랑스 출신 여성 셰프 3인이 손잡고, 갈라 런치와 디너를 선보인다.

이들은 한국의 신선한 식재료와 섬세한 프렌치 가스트로노미를 접목한, 이색적인 하모니를 라이브로 선보여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의 최상위 브렌드 '소피텔'이 추구하는 컬처럴 링크(Cultural Link: 현지와 프랑스 문화의 융합)의 환상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할 태세다.

특히 레 디네 소피텔은 매년 전 세계 소피텔 브랜드 호텔이 개최하는 미식 행사다. 소피텔 서울은 지난 일 년간 받은 고객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통 프렌치 미식을 소피텔만의 모던 시크 스페셜 퍼포먼스로써 다채롭게 전달하고자 한다.

곤잘레스 셰프는 '미슐랭 2스타' 이상의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다년간 커리어를 쌓았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캐주얼 프렌치 비스트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섬세한 비스트로 콘셉트 프렌치 요리들로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나가에 셰프는 2002년부터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파티시에로 활동한 뒤, 서울, 미국 라스베가스, 일본 도쿄 등에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를 총괄했다. '아롬므 파리'(Arome Paris) 창립자로서 다양한 미식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셰프 육성 등 여러 미식 프로젝트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4층 '페메종' *재판매 및 DB 금지


갈라 런치는 30일까지 석촌호수 뷰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4층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레스토랑 '페메종'에서 진행한다. '전복 & 조개 타르트'와 '메밀과 해산물로 에멀젼한 농어 필렛 구이' 또는 '오리 로스 필렛과 오리 다리살 크로메스키' 등 3코스와 웰컴 칵테일을 선보인다.

갈라 디너는 28일과 29일 페메종에서 '5코스 메뉴와 프리미엄 프랑스 와인 페어링 디너', 30일 6층 '쟈뎅 디베르' 야외 가든에서 선선한 날씨를 즐기며 깊어지는 가을 분위기를 더할 '6코스 메뉴와 럭셔리 프랑스 와인 페어링 디너'로 각각 꾸며진다. '커피로 에멀전한 제철 채소와 버섯 요리'부터 '랍스터 구이' '한우 스테이크' '스페셜 디저트 ' 등으로 구성해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드젠드 총괄 셰프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개관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프렌치 터치가 가미된 파리지엔느 셰프 3인의 3색 요리를 하나의 하모니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프렌치를 기반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한 자리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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