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무대..조수미→임재범 '테이크 원' 10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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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가 신규 음악 프로그램 '테이크 원(Take 1)'의 스틸컷을 28일 공개했다.
화려한 빌딩 숲 사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치는 박정현의 모습도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더해 공연 당시의 무대를 최대한 그대로 담아내고자 국내 예능 프로젝트 사상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공간 음향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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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가 신규 음악 프로그램 '테이크 원(Take 1)'의 스틸컷을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클래식부터 다채로운 퍼포먼스까지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평소 무대 위에서 선보였던 드레스가 아닌 한복을 입고 웅장한 울림을 선사한다.
6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임재범은 공연장이 아닌 건물 옥상에서 노래를 부른다. 화려한 빌딩 숲 사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치는 박정현의 모습도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피아노 건반에 앉은 유희열과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비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마마무의 무대와 악동뮤지션은 광활한 벌판 위에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테이크 원'은 곡부터 장소, 콘셉트, 관객 등 무대를 이루는 모든 요소들을 아티스트가 직접 결정하고 무대가 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 아티스트들의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를 연출한 김학민 PD가 나선다.
이에 더해 공연 당시의 무대를 최대한 그대로 담아내고자 국내 예능 프로젝트 사상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공간 음향 기술을 도입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로,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입체적 사운드를 구현해 청중의 몰입을 돕는다.
오는 10월 14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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