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김기현 교수, 비만대사 국제학술대회서 우수 구연상

구시영 선임기자 2022. 9. 28.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본원 위장관외과 김기현 교수(교신저자 서경원)와 박한수 전공의(교신저자 허정호)가 최근 서울의 2022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신대병원은 미국 UCLA와의 협력으로 비만대사 수술 환자의 문화적, 인종적 차이점과 유사성에 대해 분석했으며, 향후 국내 비만대사 수술 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결과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신대병원 위장관외과 김기현 교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본원 위장관외과 김기현 교수(교신저자 서경원)와 박한수 전공의(교신저자 허정호)가 최근 서울의 2022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신대병원은 미국 UCLA와의 협력으로 비만대사 수술 환자의 문화적, 인종적 차이점과 유사성에 대해 분석했으며, 향후 국내 비만대사 수술 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결과를 발표했다.

심장내과 허정호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에서는 비만대사 수술 후 심장기능 향상에 대한 연구와 비만대사 수술 6개월 후의 심장기능이 향상됨을 확인하는 수치들을 제시했다. 특히 수술 후 6개월째 심장의 자율적 기능이 향상된 객관적 데이터를 제시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인정됐다는 것이다.

고신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대사비만수술인증기관인 IEF인증을 받았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대사 비만 수술을 가장 많이 실시하는 전문 진료센터로 꼽힌다. 고신대복음병원의 대사비만 수술은 복강경 또는 로봇으로 이뤄지며, 여러 진료과와의 다학제 방식으로 시행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