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친환경 제품 개발로 신규 매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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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078130)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맞춰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신규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연구개발(R&D)을 거쳐 다양한 친환경 종이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자원재활용법률 개정으로 오는 11월24일부터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국일제지는 종이대체원지 개발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체제에 맞춰 친환경 소재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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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일제지(078130)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맞춰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신규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연구개발(R&D)을 거쳐 다양한 친환경 종이 제품을 개발해 왔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국일제지는 여러 분야에서의 특허 등록 및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시장 환경과 트렌드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아이템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농업용 비닐을 대체하는 멀칭 원지, 일회용 앞치마용지, 종이테이프 원지, 친환경 속 포장지 등 지금까지 종이로 성공하지 못했던 영역으로 진출을 앞두고 있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정책에 따라 국일제지는 매출 증대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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